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이 우리나라 최초의 2급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으로 지정됐다.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으로는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11곳이 선정됐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우리 대학이 유일하다.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윤숙영(원예학과) 책임교수는 “평생교육원은 농촌과 농업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치유 서비스 과정을 교육하는 동시에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다”며 “이전의 이력들이 높이 평가되어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 지정이라는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성 기관 선정은 농촌진흥청이 기관의 시설·장비·전문 교수요원 등의 확보와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대학 및 대학부설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사진 제공: 원예학과 윤숙영 교수)